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카트먼 (문단 편집) ====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 [[파일:Cartman_Finds_Love00032.png|width=700]] '''카트먼을 카운터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인데, 어찌보면 친구이면서 크게 대립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관계다.''' 카트먼은 네오 나치 성향 인종차별주의자로써 유대인에 대한 인종 청소를 감행한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를 존경하고''', 따라서 유대인인 카일을 싫어한다. 하지만 카일과 '''[[애증|극단적 대립의 원수이면서 동시에 친구여야 하는 역설적인 사이]]'''를 유지해야 하다 보니 미운 정이라도 깊게 들었는지 스탠이 잠시 염세적으로 변해버려 곁에 없었을때 사실상 '''애칭으로 유대인'''이라고 카일에게 부른다.[* 이때 카일은 카트먼을 '''뚱땡이'''라고 애칭 아닌 애칭으로 불렀다.] 그렇기에 카일도 스탠이 없으면 사실상 카트먼이 제일 친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허구한 날 서로 시비가 털리고 치고받고 싸우기에 관계가 안 좋은 것처럼 보여도 역시 미운 정 하나는 깊게 배인 것 같다. 시즌 15 [[You're Getting Old]]에서는 마지막에 '''단 둘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별 탈 없이 잘 지냈다.[* 둘이 서로 비디오게임을 하면서 웃고 있었다(...). --희귀자료--]또, 묘하게 서로 성적으로 엮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당연하지만 카일 쪽이 아닌 카트먼 쪽에서 시비를 걸면서 엮인다(...). 시즌 10 "Smug Alert!"에서 브로플로브스키네가 스머그(smug. 잘난체를 할때 발생되는 가상의 유독물질)로 '''죽을 위험에 빠지자 위험을 감수하고 버터스와 함께 직접 구해낸 적이 있다.''' 구해낸 후에도 자신이 구해준 것을 밝히지도 않았다.[* 카트먼이 구했다는걸 밝히려는 버터스를 제지했다.] 카트먼은 표면적으로는 카일이 만약 사라진다면 자신이 괴롭힐 유대인이 없어서 구했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버터스로 카일의 역할을 대체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으나, 뭐라고 놀리든 그냥 순응하거나 미안하다고 말해서 짜증냈다. 이후에 카일이 위험에 빠진 걸 알게 되자 구하려고 뛰어든 것이다. 그렇지만, 카트먼의 속마음은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 [[열린 결말|결국 시청자의 상상과 개별적인 해석에 달려있다.]]] [[Faith Hilling]]에서는 '''정말 이례적으로, 카일과 카트먼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편으로 나온다.''' 스탠 마저 Faith Hilling에 회의감을 느껴서 떠나자 카일과 카트먼만 신념(?)을 관철하려 했고, 마지막에 공화당 토론회에서 카트먼이 원래 계획대로가 아니라 Faith Hilling을 하려고 하자 이를 보던 카일이 해버리라고 말하는 등, 둘이 서로 다투지도 않는 희귀한 에피소드. 시즌 19 "Stunning and Brave"에서는 카일이 PC 교장에게 집중적인 린치를 받자 몸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카일을 구하기 위해 당시에 [[정치적 올바름|가지고 있던 신념]]까지 버리고 약자들로 하여금 PC운동 본부를 공격하게 만들어서 그들을 쫓아내려는 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심지어 이 때 카일을 친구라고 불렀다! 참고로 둘은 서로 친구가 아니라고 말할 때도 있으며, 친구라고 인정할 때도 있다.] 본인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무조건 카일이 한 짓이라고 의심한다(...). 그냥 카일을 엿먹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인지 카트먼은 항상 카일보다 먼저 앞서[* 아무래도 카일에게 인정받았을 때에 카트먼의 반응을 보며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했던 듯하다.] 별의별 똥꼬쇼를 다 하는데, '''현실은 갖가지 오만상 [[OME|추태]]를 다 보이다가 막판에 가서 [[망했어요|자기 혼자 자폭하는 결과]]가 허다하다.''' 버터스의 성기를 물고 있는 사진이 없어지자 그걸 또 카일이 가져간줄 알고 적어도 만족감--(???)--은 주지 않겠다는 이유로 자기가 직접 사람들에게 발표를 한답시고 보여주지를 않나 케니가 사라지고 자기가 학교에서 가장 가난한 집안이 되자 카일이 먼저 선수치기(?)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셀프 디스|'''우리집이 가난하다고 지혼자 떠들어 댄다. 그것도 반 애들과 개리슨 선생까지 다 보는 앞에서.''']] 당연하지만 카일은 그딴 거에 대해서 애초부터 관심사 밖이었고 또한 카트먼이 생각하는 대로 한 적 역시 단 한 번도 없었다. 말 그대로 그냥 카트먼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한 것이다.[* 사진은 카트먼의 방 책상 밑에 있었고 학교에서 누가 가장 가난한가 같은건 정작 카트먼 빼고는 그 누구도 전혀 관심 없었다. 누가 봐도 명백한 '''자폭.'''] 작중 묘사를 보면 카트먼은 카일을 증오하는 듯 하나 은근히 집착하는 듯한 묘사도 많이 보인다. 시즌 9 11화에서 나온 바로는 카트먼은 카일의 사진을 항상 소지하고 있다. 또한 상상의 나라 에피소드에서는 카일과 내기를 하여 계약서를 쓴 뒤 카일이 자신의 [[고환|불알]]을 [[펠라치오|빨게 했다.]] 그럼에도 카일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법정에서 고소까지 할 정도로 집요하게 추궁하였으며, 늘 소지하고 다니는 카일의 사진을 꺼내서 '''손가락으로 입술 부분을 쓰다듬었다.''' 카일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자 결국 상상 속의 자신과 카일을 만들어 어떻게든 계약을 이행시키는 등 정신나간 똘끼를 여김없이 보여준다. 불알을 빨라는건 성적 욕설일 뿐이라 실제로 그 말에 의미를 드는 경우는 사실상 없는데 카트먼은 이걸 진심으로 생각하고 시행한다. 그것도 같은 남자에게(...). 카트먼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계획을 짜기 때문에 자주 카일에게 태클을 걸린다. 때문에 "Fatbeard"에서 카일에게 계획을 인정 받았을 때 기뻐함과 동시에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Imagination land"편에서는 레프리콘을 봤다는 말에 카일이 '''너가 옳았어'''라고 하자 엄청난 충격을 받는등 카일에게 인정을 받거나 이기면 매우 기뻐한다. 한번은 크리스찬 락 밴드로 성공을 했음에도 카일과의 내기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이유로 밴드고 돈이고 뭐고 다 내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내기 조건이 플레니텀 앨범이 되는거였는데 크리스천을 포함한 종교 노래는 플레티넘 앨범이 될 수가 없었다. 결국 이대로 카트먼의 승리인가 싶었는데 해당 사실이 밝혀지면서 내기는 내기대로 카일에게 처발렸고, 앨범도 본인이 홧김에 때려부수고 예수를 모욕하기까지 하면서 관중들의 민심까지 다 잃었다. 와중에 분노한 톨킨에게 3콤보로 얻어맞는 모습이 압권. 근데 그게 끝이 아니다. 버터스까지 카트먼에게 중지를 내밀며 엿먹으라고 했으니...] 그만큼 카트먼은 카일에게 인정 받거나 이기고 싶어하다는 마음이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다. --'''물론 거의 모든 시도가 실패를 넘어 본인의 이미지만 더 망가뜨렸다 카더라'''-- 카트먼의 캐릭터성은 서로 대비되는 카일에 의해 강조되고, 카일은 양심적인 삶을 추구하는 도덕적인 정의관과 윤리철학이 사실상 절대 악과도 같은 카트먼과 대조되는 등, 작품적으로 본다면 대립 관계를 강조하고 에피소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살려주는, "작품적으로는" 가장 좋은 관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